최근 정부와 의학계 간에 비대면 진료의 제도화에 대한 본격적인 협의가 진행됨에 따라 관련 산업군의 정책적 수혜가 기대되고 있는데요, 이와 관련하여 원격 의료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대표적인 기업들에 대해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디지털 헬스케어의 본격적인 제도화 절차 돌입 지난 1월 26일 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는 '의료현안협의체'를 구성하고 비대면 진료를 포함한 의료계 현안에 대해 논의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비대면 진료의 제도화에 대한 논의가 본격적으로 이루어질 전망인데요, 그간 의학계는 원격 진료에 대한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아 오진의 가능성이 높으며 이로 인한 의료 사고에 대한 책임 소재가 불분명 한 점 등을 이유로 반대해 왔습니다. 하지만 정부는 이번 협의체를 통해 앞으로의 지원 방향, 진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