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윤석열 정부가 출범하면서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국정과제로 선정하여 육성한다는 방침을 내놓으면서 전기차, 수소차, 자율주행과 함께 UAM(Urban Air Mobility - 도심 항공교통) 관련 산업의 본격적인 상용화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정부는 지난 5월 1조 6000억 규모의 UAM 연구·개발비 지원을 발표하며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 기상청 등 유관부처와 함께 항공기체 인증 기준 마련과 버티포트(항공기 이·착륙장) 등의 인프라 구축을 위한 사전 준비작업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더불어 오는 2024년까지 1인승 프로토타입 개발 및 실증 노선 운행을 완료하고 2025년 상용 서비스 도입을 시작으로 2030년 본격적인 상용화를 목표로 하는 가이드라인을 내놓았습니다. UAM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