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가전박람회 CES 2023에 이어 제약·바이오 분야 최대 행사로 꼽히는 2023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가 개최됩니다. 과거 한미약품(8조), 유한양행(1조 4000억), 에이비엘바이오(1조 3400억) 등 국내 제약사들이 굵직한 기술수출을 성사시킨 이력이 있는데요, 올해도 성공적인 계약 소식이 전해질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 매년 1월 미국에서 개최되고 있는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는 1983년 투자은행 H&Q의 바이오 전문 IR 행사로 시작하여 지난 2003년 JP모건으로 주관이 넘어가면서 공식명칭이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로 변경됐습니다. 해마다 전 세계 50여 개 국가에서 1500개가 넘는 기업들이 참여하여 1만 5000천 건 이상의 미팅을 진행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