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정부가 14년 만에 다목적댐 건설 계획을 공개하면서 댐건설 관련주들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통상 댐 한 개를 짓는 데는 규모에 따라 수백억에서 수천억까지 비용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댐건설 관련 업체들에게는 큰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환경부 전국 14곳 댐건설 후보지 공개지난 30일 환경부는 전국 4대 강 유역을 중심으로 총 14곳의 다목적댐 건설 후보 지역을 공개했습니다. 다목적댐은 발전, 용수 공급, 홍수 조절 등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이 되는데요, 급격한 기후변화에 따른 가뭄이나 홍수 등에 대비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사업이 예정대로 진행될 경우, 전국적으로 총 3.2억 톤의 저수량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기후대응댐' 14개 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