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권거래위원회가 비트코인에 이어 이더리움 현물 ETF 상장을 승인하면서 가상화폐 시장의 호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관련하여 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이더리움 관련주에는 어떤 종목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이더리움(ETH)
이더리움은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분산 컴퓨팅 플랫폼입니다. 이더리움은 비트코인과 달리 단순한 디지털 화폐가 아니라, 스마트 계약(Smart Contract)을 실행할 수 있는 분산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는 플랫폼입니다. 이더리움의 고유 토큰은 이더(ETH)이며, 이더는 이더리움 네트워크에서 거래, 저장, 전송할 수 있는 디지털 자산입니다.
美 증권거래위, 이더리움 현물 ETF 상장 승인 | 연합뉴스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김태종 특파원 = 가상화폐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에 이더리움도 미 규제당국으로부터 현물 ETF 상장 승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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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주요 특징
▶ 스마트 계약: 이더리움은 스마트 계약 기능을 제공하여, 개발자들이 분산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 계약은 특정 조건이 충족되면 자동으로 실행되는 프로그램입니다.
▶ 분산 애플리케이션: 이더리움 플랫폼에서 개발자들은 분산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dApp은 중앙 기관의 개입 없이 작동하며, 보안성과 투명성이 높습니다.
▶ 토큰 발행: 이더리움 플랫폼에서는 다양한 토큰을 발행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개발자들은 자신만의 디지털 자산을 만들 수 있습니다.
▶ 탈중앙화: 이더리움은 분산 원장 기술을 사용하여 중앙 기관의 개입 없이 운영됩니다. 이는 검열 저항성과 투명성을 높입니다.
상장이 승인된 이더리움 현물 ETF
- ProShares Bitcoin Strategy ETF (BITO)
- VanEck Bitcoin Strategy ETF (XBTF)
- Valkyrie Bitcoin Strategy ETF (BTF)
- Teucrium Bitcoin Strategy ETF (BTC)
- Galaxy Bitcoin Strategy ETF (BTGB)
- Invesco Bitcoin Strategy ETF (BITQ)
- Fidelity Bitcoin Strategy ETF (FDME)
- WisdomTree Bitcoin Strategy ETF (BTCC)
이더리움 관련주
주요 이더리움 관련주로는 국내 양대 암호화폐 거래소인 업비트와 빗썸의 운영사인 두나무, 빗썸코리아에 지분 투자를 진행한 업체들이 꼽히고 있습니다.
1. 우리기술투자
■ 관련 사업
- 두나무 지분 7.23% 보유
■ 재무 현황
- 시총 7300
- 23년 4분기 매출 1128억, 영업이익 1065억, 당기순이익 838억 (부채비율 21%, 유보율 1148%)
2. 한화투자증권
■ 관련 사업
- 두나무 지분 6.15% 보유
■ 재무 현황
- 시총 7252억
- 23년 4분기 매출 4091억, 영업이익 -214억, 당기순이익 -133억 (부채비율 742%, 유보율 44%)
3. 대성창투
■ 관련 사업
- 두나무 지분 0.74% 보유
■ 재무 현황
- 시총 1423억
- 23년 4분기 매출 56억, 영업이익 30억, 당기순이익 21억 (부채비율 1.64%, 유보율 214%)
4. 티사이언티픽
■ 관련 사업
- 빗썸 운영사 빗썸코리아 지분 7.17% 보유
■ 재무 현황
- 시총 939억
- 23년 4분기 매출 107억, 영업이익 -18억, 당기순이익 -361억 (부채비율 33%, 유보율 74%)
5. 위지트
■ 관련 사업
- 티사이언티픽 대주주 (지분 32.25% 보유)
■ 재무 현황
- 시총 903억
- 23년 4분기 매출 98억, 영업이익 13억, 당기순이익 -186억 (부채비율 39%, 유보율 80%)
6. 감성코퍼레이션
■ 관련 사업
-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관련 소프트웨어 개발 업체 '버추얼 마이닝' 지분 보유 부각
■ 재무 현황
- 시총 4170억
- 24년 1분기 매출 372억, 영업이익 46억, 당기순이익 51억 (부채비율 47%, 유보율 125%)
7. FSN
■ 관련 사업
- 암호화폐 '식스(SIX)' 발행사를 종속 기업으로 보유 중
■ 재무 현황
- 시총 698억
- 23년 4분기 매출 260억, 영업이익 -3억, 당기순이익 -167억 (부채비율 123%, 유보율 340%)